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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달 말 서울 서초 등 전국 인기지역에 분양 물량이 쏟아질 전망이다.(사진=호반건설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이달 말 서울‧수도권을 비롯해 전국에서 분양이 활발히 이뤄질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0월 다섯째 주에는 전국 12곳에서 총 6,972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8곳, 계약은 10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9곳에서 개관될 예정이다.
지난 25일 ‘검단신도시’ 첫 분양 단지인 ‘검단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이 6.25대 1로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이에 10월 다섯째 주에는 검단신도시에 분양을 앞둔 후속 단지들을 눈여겨볼 만하다. 또 1,000가구 이상 대단지들이 분양 일정에 돌입할 예정이며, 서초 우성 1차를 재건축한 ‘래미안 리더스원’이 분양에 나설지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SK건설은 오는 31일 인천 서구 가정동 일대에서 ‘루원시티 SK 리더스뷰’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5층, 전용면적 75~102㎡, 총 2,37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대림산업도 같은 날 부산 연제구 연산동 일원에서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4층~지상 39층, 4개동, 전용면적 59~84㎡ 아파트 455가구와 전용면적 52㎡ 오피스텔 96실로 총 551가구 규모다.
유승종합건설은 내달 1일 인천 검단신도시 AA4블록 일대에서 ‘검단신도시 유승한내들 에듀파크’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지하 3층~지상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84~107㎡ 총 938가구로 조성된다.
이어 견본주택 개관을 앞두고 있는 곳이다.
삼성물산은 31일 서울 서초구 일대에서 서초 우성1차를 재건축한 ‘래미안 리더스원’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35층, 12개 동, 전용면적 59~238㎡ 총 1,317가구 중 232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호반건설은 내달 2일 경기 하남시 현안2지구 A1블록에 공급하는 ‘하남 호반베르디움 에듀파크’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6개 동, 전용면적 59㎡ 총 999가구 규모다.
같은 날 동일스위트는 대전 대덕구 신탄진동 일원에서 ‘대전 동일스위트 리버 스카이’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43층, 12개 동, 전용면적 68~84㎡ 총 1,757가구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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