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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시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크리스마트 트리가 전달된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대책을 세우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6일 김제시에 따르면 한 마트측에서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어려운 아동들에게 지원해 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크리스마스트리 100세트를 기탁했다.
후원된 트리는 드림스타트의 소외아동 100가정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해당 마트를 운영하는 김현정씨는 지난해에도 크리스마스트리 30개를 후원했다.
김 씨는 “올 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후원을 하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된다”며 “어둡고 힘이 들어도 크리스마스트리 하나에 행복 가득한 나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제시 관계자는 “소외아동 100가정에게 희망의 빛을 비추는 크리스마스트리를 지원해 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한부모·조손·장애인가정 등 지원이 꼭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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