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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건설 여수 웅천자이 더 스위트 투시도. (사진=GS건설 제공) |
[세계로컬신문 온라인뉴스팀] GS건설은 전남 여수 웅천지구 관광휴양상업 C3-2블록에서 ‘웅천자이 더 스위트’ 생활숙박시설을 9월 분양한다.
생활숙박시설은 공중위생관리법 상의 숙박업 뿐 아니라 실내에서 취사와 세탁행위가 가능한 주거용 상품으로서, 일반적인 관광숙박시설(호텔)과는 주거가능여부(세탁 및 취사)에서 차이점이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 단지는 전남에서 선보이는 최초의 자이 브랜드로, 바다와 공원 접근성이 뛰어나고 청약 등도 편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웅천자이 더 스위트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2층 4개 동 전용면적 132~313㎡ 584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132㎡ 147실, 149㎡ 299실, 166㎡ 136실, 284㎡ 1실, 313㎡ 1실 등이다.
단지 인근에 지난 2016년 6월 요트 150여 척을 정박할 수 있는 ‘웅천 요트마리나’가 신설됐으며, 300척 규모의 마리나 시설을 갖춘 ‘웅천 국가 거점 마리나 항만’이 2020년 개장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단지 뒤로는 여수를 대표하는 공원이자 명소로 여의도공원의 1.5배 크기의 이순신공원(약 36.4만㎡)이 있으며, 웅천친수공원, 청소년문화공원, 해변문화공원 등도 가깝다.
신월로와 웅천로, 여서로 등을 이용, 여수 도심권까지 차량으로 15분 내 이동할 수 있고, KTX 여천역, 여수 종합버스터미널 이용도 쉽다. 바다를 가로질러 웅천지구와 소호동을 연결하는 소호대교도 9월 착공 계획이다.
웅천자이 더 테라스는 여수 지역 내 최고 높이인 42층 설계를 적용해 웅천지구를 대표하는 최고층 ‘랜드마크’로 지어질 예정이다.
또한,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바다, 공원 조망도 극대화했다. 전 실 발코니 설계이며, 일부층에는 추가 발코니도 제공된다. 최상층 펜트하우스(284㎡, 313㎡)는 3면 개방형 설계 중정형 특화평면으로 설계된다.
그리고 동 별 웰컴 라운지가 들어서며 마리나 및 웅천지구를 훤히 바라볼 수 있는 최상층 스카이라운지도 여수 지역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웅천자이 더 스위트는 각종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생활숙박시설인 만큼 청약 통장이 없더라도 만 19세 이상이라면 전국 어디서나 청약할 수 있다. 주택이 아닌 숙박시설로 분류되는 만큼 전매가 자유롭고, 대출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 특징이 있다.
웅천자이 더 스위트 분양관계자는 “전남 최초로 분양하는 자이 브랜드인 만큼 웅천자이 더 스위트를 브랜드 위상에 걸맞는 프리미엄 단지로 선보이겠다” 며, “GS건설이 첫 생활숙박시설 사업에 나서는만큼 차별화된 설계 및 하이엔드 생활공간을 바탕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전남 여수시 웅천동에 들어서며, 8월 26일부터 31일까지 여수 히든베이호텔에서 예약 접수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입주는 22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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