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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모컨을 추가한 삼성 전기 건조기 앞에서 모델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
[세계로컬신문 김수진 기자] "흔히 건조기는 드럼세탁기 위에 두고 사용하는데 건조기 버튼에 손이 닿지 않아 불편했는데 이 제품은 리모컨 덕분에 편하게 사용할 수 있겠네요."
삼성전자가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삼성 전기 건조기에 리모컨을 추가한 신규 모델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실버와 화이트 컬러로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신규 모델은 주로 건조기를 드럼세탁기 위에 두고 쓰는 사용 패턴을 고려해 손이 닿지 않아 조작이 다소 불편할 수 있다는 점을 개선하기 위해 리모콘을 추가했다.
특히 리모콘에 디스플레이창이 있어 어떤 코스를 선택하는지 높이 있는 제품을 직접 보지 않아도 리모컨의 창으로 바로 확인이 가능해 더욱 간편하게 건조기를 사용할 수 있다.
삼성 건조기는 전기 건조기로 저온건조와 제습 과정을 반복하는 히트펌프(Heat-Pump) 기술을 적용해 고온열풍으로 건조하는 기존 방식 대비 옷감 손상을 최소화하고 전기료를 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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