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해임시정부 고객탐방단’이 26일 인천공항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NH농협은행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NH농협은행은 3.1운동·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상해임시정부에 대한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활동을 이어간다.
NH농협은행은 “최근 실시한 ‘동감이벤트’를 통해 1등에 선정된 당첨자 20명이 상해임시정부 탐방을 떠났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함께였던 100년의 동행, 함께할 100년의 공감’이란 주제로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15일까지 농협은행 SNS와 NH스마트뱅킹 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진행됐다.
NH농협은행이 추진한 ‘상해임시정부 고객탐방단’은 26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상해임시정부와 윤봉길 의사가 폭탄을 던진 홍커우공원, 독립운동가들을 모신 만국공묘 등을 잇달아 방문한다.
은행 관계자는 “사회공헌을 위해 적립한 공익기금 1,000만 원과 고객탐방단이 상해임시정부 탐방시 작성한 소감문 등을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에 내달 2일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대훈 행장은 “농협은행과 함께하는 이번 상해임시정부 탐방으로 많은 국민들이 독립 지사들을 기억하는 마음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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