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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해보험협회는 소비자 불편 해소를 위해 '손해보험 상담센터'를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사진=손해보험협회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손해보험협회는 다양한 민원 등 소비자 불편에 대한 신속한 해결을 위해 기존 대비 한층 더 실질적인 상담을 제공하는 ‘손해보험 상담센터’(현 통합서비스센터)를 확대‧운영한다.
13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손해보험 상담센터’는 오는 14일부터 전문적이고 구체적인 상담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현행 ‘자동차사고 과실비율’에 대한 ‘전문가 상담’을 장기‧자동차보험 등 손해보험 전반으로 확대한다.
특히 소비자 불편 해소를 통해 불필요한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 단계 개선된 상담서비스가 제공된다.
이에 따라 손해보험협회는 보험종목별 전문 상담인원을 확충했다. 또 신뢰할 수 있는 전문가 자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공모를 통해 변호사‧손해사정사 등 상담전문위원을 위촉하는 한편, 상담전문위원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상담을 위해 무료로 상담을 진행한다.
아울러 상담 경로를 기존 인터넷‧전화에서 인터넷‧모바일‧전화‧방문 등으로 확대해 소비자 접근성을 제고하고, 상담센터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모바일 상담센터를 개설하는 등 간편하게 상담을 신청하고, 답변을 받을 수 있는 절차를 마련했다.
손해보험협회 관계자는 “‘손해보험 상담센터’ 운영을 통해 소비자의 궁금증 및 불만 사항을 신속‧편리하게 해소하고, 향후 SNS 공식계정 운영을 통해 소비자 소통강화 및 손해보험 관련 정보 제공 등 소비자보호 및 신뢰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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