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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림산업은 17일 '신규 주거 상품 설명회' 기자간담회를 열고 거주 공간에 대한 고객들이 기대하는 방향과 잠재적 라이프스타일 니즈를 반영한 'C2 HOUSE'를 소개했다. (사진=세계로컬타임즈 DB) |
[세계로컬타임즈 최경서 기자] 대림산업이 17일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 주택전시관에서 '신규 주거 상품 설명회' 기자간담회를 열고 e편한세상 'C2 HOUSE'를 론칭했다.
'C2 HOUSE'는 'Creative Living'과 'Customizing Space'의 결합어로 개인의 성향과 개성에 맞춰 사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급변하는 라이프스타일과 주거 환경에 맞춰 유연하게 대처 가능하도록 개발된 새로운 주거 플랫폼이다.
'C2 HOUSE'의 3가지 핵심요소는 디자인 차별화, 주거 최적화, 라이프스타일 맞춤이다. 삶을 온전히 담기 위해 디자인적 측면에서는 비움을 콘셉트로 색감을 단순화하고, 어떠한 스타일에도 배경이 되어주는 모던하고 세련된 느낌의 인테리어로 본인의 취향에 맞는 집안 연출을 가능하게 했다.
또한 각 공간이 제 기능을 찾고 고객들이 가장 큰 불편요소로 꼽는 동선과 수납 문제를 해결하는 등 고객에게 최적의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을 썼다.
대림산업 건축 80여 년의 축적된 앞선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자유로운 구조 변경 설계 특화를 통해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평면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구현했다.
건설사 최초, 고객이 신경 쓰지 않아도 자동 센서로 공기 질이 관리되는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을 적용해 미세먼지에 대한 대비책도 강화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C2 HOUSE'를 또 다른 시작으로 삼아, 계속해서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변화를 시도하며 국내 최고의 주거 공간을 개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어떠한 스타일에도 배경이 돼주는 디자인
'C2 HOUSE'는 사는 이의 라이프스타일, 삶을 온전히 담기 위해 비움을 콘셉트로 조형과 선을 단순화시키고 색감을 최소화했다. 화려한 기교보다는 단아한 유러피언 느낌의 심플 앤 모던 인테리어로 본인의 취향에 맞는 감각적인 인테리어 연출을 가능하게 했다.
특히 거실 아트월을 주방까지 확대해 인테리어에 통일감을 주는 동시에 훨씬 더 넓은 공간감을 제공해준다. 모던하고 세련된 느낌의 아트월은 친환경 자재로 오염에 강한 특수 표면 코팅 마감처리 됐다. 더불어 항균 및 방충 기능, 지진과 화재에도 안심할 수 있는 기능이 더해져 고객의 안전과 건강에도 세심한 배려를 시도했다.
주방은 대형 와이드창으로 채광과 실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가로로 긴 와이드 창은 흔히 봐왔던 세로창이 주는 답답함에서 벗어나 탁 트인 시야를 제공하고 환기와 통풍에도 최적화돼 있다. 또한 기존의 창문으로 사용됐던 공간도 수납공간으로 채워져 기능적인 부분까지 충족시켰다.
◇누구나 편리하게 주거 생활을 누릴 수 있는 공간
'C2 HOUSE'는 가족 구성원 누구나 편리하게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적의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무엇보다 공간의 거리와 생활방식을 고려한 가사 동선이 돋보인다. 가사 동선은 요리, 청소, 세탁 등 집안일을 하기 위해 움직여야 하는 동선을 말하는데 움직임이 줄면 효율성은 극대화된다. 'C2 HOUSE'는 실제 집안일을 하는 사람의 불편함에 귀를 기울였다.
화장실에서 애벌빨래를 한 뒤 물이 뚝뚝 흐르는 빨래를 안고 세탁실로 뛰어간 경험, 집안일을 해본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겪어봤을 것이다. 'C2 HOUSE'는 안방 앞에 있는 발코니에 빨래를 너는 것이 아니라 다용도실에 원스톱 세탁 존을 마련했다. 이 곳에는 세탁기와 건조기가 병렬 배치돼 한곳에서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번에 빨래를 할 수 있다.
심지어 애벌빨래를 할 수 있는 싱크볼도 있고 다림질 할 수 있는 공간도 제공된다. 세탁기의 위쪽엔 선반을 달아 손 닿는 곳에 편하게 세제를 둘 수도 있다.
가족의 먹거리를 마련하는 주방 공간도 확 달라졌다. 최근 고객들의 선호가 높은 6인용 식탁이 들어갈 수 있는 넉넉한 공간을 확보했다. 무엇보다 모든 물건이 제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넓어진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C2 HOUSE'는 빌트인이 아닌 일반 대용량 냉장고도 돌출 없이 넣을 수 있는 깊어진 냉장고장을 비롯해 깔끔하게 주방용품 등을 보관할 수 있는 디바이드 서랍장을 제공한다. 모양과 크기가 제 각각인 조리기구와 식기를 볼 때면 충분한 수납공간의 필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란 게 사실이다.
이렇듯 'C2 HOUSE'는 깔끔하면서 편리한 동시에 미적으로 아름다운 주방을 갖고 싶어 하는 많은 주부의 꿈을 실현해준다.
또한 'C2 HOUSE'는 싱크대 높이를 기존 86cm에서 89cm로 3cm 정도 높여 편리함을 더했다. 평균키가 커진 현대인의 신체조건과 가사를 분담하는 남성들까지 고려해 최적화시킨 것이다. 가정 내에서 사용하는 신종 포터블 소형 가전이 많아지고 있어 사용성 및 동선, 배치 성향을 반영해 주방 콘센트를 강화한 점 또한 놓칠 수 없는 부분이다.
모든 것을 안으로 넣어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수납의 극대화가 빛을 발하는 곳은 또 있다. 바로 현관 팬트리다. 넓은 대형 팬트리는 세대 내부 수납이 어려웠던 큰 부피의 자전거나 유모차 등은 물론 계절용품, 레저용품 등의 다양한 크기의 물품을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
통상 안방 전면에 배치됐던 실외기실을 후면 배치해 소음을 차단하고 기존의 발코니 공간까지 확장, 안방의 공간감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안방의 가구 배치가 용이해짐과 동시에, 채광까지도 개선되는 효과를 더했으며 안방 드레스룸에는 화장대 대신 호텔식 건식 세면대와 최근 사용도가 높아진 스타일러까지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다양한 성향에 따라 변경할 수 있는 레이아웃
'C2 HOUSE'는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과 다양한 고객 성향을 반영할 수 있도록 자유롭게 변경이 가능한 평면이다. 안방, 주방, 화장실 등의 최소한의 내력벽 구조만 남겨둔 채 공간을 트거나 나눌 수 있도록 하는 적극적인 가변형 구조로 설계됐다. 방과 방 사이는 물론, 거실과 방 사이의 벽체도 허무는 것이 가능해 고객들이 원하는 대로 구조를 변경할 수 있다. 즉 똑같은 아파트에서도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해졌다는 것이다.
기존의 가변형 아파트의 경우 가족 구성원과 생애주기에 따른 라이프 사이클, 가족 공동체 중심의 공간 활용 극대화에 초점을 맞췄다. 하지만 'C2 HOUSE'는 한 단계 더 나아가 가족 개개인의 성향과 개성, 삶의 방식, 가족의 라이프 스타일 자체를 담아내는 그릇으로 그 개념과 의미를 한 차원 더 확장시키고 극대화했다.
예를 들어 신혼부부도 4인 가구처럼 보다 많은 방을 필요로 하거나 넓은 집을 쪼개서 살고 싶은 욕구가 있고 4인 가구도 1인 가구처럼 모든 공간이 오픈 된 탁 트인 공간을 원할 수 있다. 누군가는 책과 음악이 있는 북카페 같은 집에서 살고 싶어하고 누군가는 확 트인 뉴욕의 펜트하우스 같은 집을 원한다.
이처럼 'e편한세상'은 가족 구성원의 성향과 개성에 따라 라이프 스타일이 달라지고 있으며 그에 따라 주거 공간과 주거 문화도 바뀌고 있다는 점을 주목했다. 'C2 HOUSE'는 어떤 스타일에도 세련되게 녹아 드는 배경이 되어주는 집, 다채롭고도 유연한 입체적 공간 구현이 가능하다.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 도입
'C2 HOUSE'에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미세먼지를 차단하고 24시간 깨끗한 실내 공기질을 유지할 수 있는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적용된다.
공기청정기만으로는 미세먼지만 걸러줄 뿐, 휘발성 유기화합물, 이산화탄소 등은 배출이 안 된다는 점에 착안해 환기와 공기청정이 같이 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 이를 통합 공기질 센서를 통해 자동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이는 고객이 신경 쓰지 않아도 요리나 청소, 취침 시까지 공기 질에 따라 시스템이 자동으로 작동해 쾌적한 환경을 유지시켜주는 것으로, 업계 최초로 적용된다. 우선 모든 세대 내부 0.3㎛ 이상의 극초미세먼지를 99.95%까지 제거할 수 있는 H13등급 헤파필터가 적용된 공기청정형 환기 시스템과 온도 센서가 내장된 스마트 렌지후드를 적용하고 미세먼지, CO2, 온도, 습도,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의 오염물질까지 감지해 작동하는 통합 공기질 센서를 적용한다.
이를 통해 'C2 HOUSE' 입주민들은 입주 초기 휘발성 유기화합물로 나타나는 새집증후군 저감 효과 또한 얻을 수 있다.
'C2 HOUSE'는 세대 내뿐만 아니라, 단지 전체의 고객이 생활하는 모든 공간을 아우르는 미세먼지 저감 솔루션을 적용한다. 실외에는 미세먼지 저감 식재, 미스트분사 시설물은 물론,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해 미세먼지 노출 위험을 알릴 계획이다.
또한 실내 놀이터, 피트니스센터, 노인정 등 공용 커뮤니티 시설에도 공기청정기 내장형 에어컨, 헤파필터가 적용된 환기 시스템, 오염물질을 감지해 작동하는 통합 공기질 센서를 적용해 집안뿐만 아니라 입주민들이 함께 이용하는 커뮤니티 공간에서도 깨끗한 공기질이 유지되도록 했다.
◇기존 아파트에서 볼 수 없는 새로운 주거 플랫폼 탄생
대림산업은 그 동안의 아파트에서는 볼 수 없는 새로운 주거 플랫폼을 탄생시켰다. 주거 트렌드 변화와 고객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 그들이 진정 원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실현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한편, e편한세상만의 기술, 상품, 디자인과 철학이 총체적으로 집약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맞춤 플랫폼인 'C2 HOUSE'는 오는 4월 말 하남 감일지구에 분양예정인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에 첫 적용되며, 주택전시관에는 이러한 새로운 주거 플랫폼을 몸소 느낄 수 있는 'C2 HOUSE' 체험존도 마련된다.
아울러 대림산업은 'C2 HOUSE'에 대한 특허 등록을 올 하반기 완료하고 독보적인 상품 우위를 선점해 나갈 계획이며, 이후 예정된 분양 사업장에도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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