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협력 43개 업체 시상…운영자금 대여·입찰기회 확대 등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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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대표이사와 협력사 대표이사들이 기념촬영을 하면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한화건설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최경서 기자] 한화건설은 동반성장을 위한 ‘2019년도 우수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해 우수협력사들을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6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이번 간담회는 올해로 18회째로 지난 한 해 동안 품질향상과 기술혁신, 안전관리 등에서 함께 노력해온 협력사들을 격려하고 동반성장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한화건설은 운영자금 지원·동반성장 펀드 조성·협력사 소통 강화 등 주요 동반성장 활동들에 대해 발표한 뒤 경영닥터제 특강 등 협력사 경쟁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소개하고 공유했다.
이후 토목·건축·플랜트·기계·전기 등 각 분야에서 뛰어난 상생협력 사례가 된 43개의 협력사들을 선정, 2019 우수협력사 시상식을 진행했다. 수상 협력사 수는 전년 대비 8개사가 증가해 좀 더 많은 협력사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최우수 협력사에는 윤창기공㈜, ㈜한창이엔씨, 대근토건㈜, ㈜삼영기업, 원일공영㈜, 세일이엔에스㈜ 등 6개사가 선정됐고 35개사가 우수협력사, 2개사가 글로벌 파트너사로 선정돼 상패를 받았다. 이날 수상한 협력사에는 운영자금 대여와 입찰기회 확대, 이 행보증 면제 등의 혜택이 제공됐다.
한화건설 최광호 대표는 “협력사의 헌신적인 도움이 없었다면 한화건설이 글로벌 건설사로 성장할 수 없었을 것”이라며 “그동안 운명공동체로 함께 노력해 온 협력사 분들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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