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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정부 아일랜드 캐슬 전경. (사진=뉴시스) |
[세계로컬타임즈 최경서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2019년도 웰니스 관광시설 공모사업’에 의정부시 아일랜드 캐슬이 선정됐다.
18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한국 관광산업의 질적 성장과 활력 제고를 취지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전국 지자체 및 지역관광기관으로부터 추천된 전국 약 40개소의 후보지 중 3차에 걸친 심가를 통해 10개소가 최종 선정된다.
의정부시 아일랜드 캐슬이 경기도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이번에 선정된 10곳은 한국형 웰니스 대표관광지로서 집중 홍보·육성될 예정이다.
아일랜드 캐슬 웰니스 관광프로그램은 아일랜드 캐슬의 온천수 수압을 이용하는 ‘바데풀 수(水) 테라피’와 ‘아쿠아 스트레칭’을 통한 건강보양 운동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웰빙·건강·행복 등은 관광산업의 필수 요소”라며 “아일랜드 캐슬을 포함한 다양한 한국형 웰니스 관광자원을 접목시켜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문체부·한국관광공사는 향후 ‘뷰티&스파’ 테마별 우수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국내외 홍보활동과 외국인 수용 여건 개선사업 등을 병행하는 등 해외 관광객 유치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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