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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세먼지 차단 특화 설계 단지로 주목받고 있는 '디에이치 포레센트'가 26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갔다. 이 단지의 각 동 공동현관에는 전화부스 형태의 '에어샤워 부스'가 설치된다. (사진=김범규 기자) |
[세계로컬타임즈 김범규 기자] 병원, 전자회사, 식품업체 등 위생을 철저히 관리하는 회사 출입구 등에 설치돼 있는 '에어샤워 부스'가 아파트 현관에도 등장했다?
서울 강남 일원대우아파트를 재건축한 현대건설 '디에이치 포레센트'는 압축 공기를 분사해 의류에 묻어 있는 외부 오염물질을 털어주고, 털어낸 오염물질은 바닥의 흡입 매트가 진공으로 빨아들여 세대 입구에서 1차적인 미세먼지 제거에 도움을 주는 '에어샤워 부스'를 아파트 공동현관에 설치했다.
26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디에이치 포레센트'는 지하 3층, 지상 22층, 4개 동, 전용면적 59~121㎡, 총 184가구를 공급한다. 전용면적 59㎡ 26가구, 84㎡ 26가구, 121㎡ 10가구로 구성되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62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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