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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북구 걷기 한마당’ 에 참가한 시민들이 줄지어 침산공원을 걷고있다. |
[세계로컬타임즈 글·사진 최영주 기자] 10월, 높고 높은 가을 하늘 아래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대구 북구 침산공원에 주민들이 모였다.
대구광역시북구걷기협의회(이하 북구걷기협회)에서 개최한 북구8경과 함께하는 ‘대구 북구 걷기 한마당’ 침산정편에 참가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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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가자들이 몸풀기를 한 후 출발하고 있다. |
북구걷기협회 감병원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행사로 건강도 챙기고 역사, 관광으로 특화된 북구의 명소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의락 의원 (더불어민주당 북구을)과 북구의회 의원, 시민 500여명 등 많은 시민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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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병원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홍의락 의원(첫줄 왼쪽 처음) 등 내빈들이 참가했다. |
걷기 한마당을 시작 전에 참가자들이 몸 풀기를 위해 걷기체조를 하고있다.
부모와 함께 온 아이들 모습도 많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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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가자들이 몸풀기 걷기 체조를 하고 있다. |
걷는 코스는 적당한 경사와 평지가 어우러지고 나무가 울창해 평상시 산책로로도 좋을 듯한 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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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나무 숲이 시원함이 느껴진다. |
북구8경인 침산정이 자리하고 있다. 전망대에서 북구가 한 눈에 보이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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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구8경 침산정 안내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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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산정의 모습에 무게감이 느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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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산정 전망대에서 바라 본 전경이 멋지다. |
클로버 군락지인듯 해 행운의 네잎 클로버를 찾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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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리 뚫어지게 봐도 네잎 클로버는 안보인다. |
걷기대회 완주하고 내려오니 빵과 기념품을 나눠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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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 후에 받은 빵과 기념품. |
걷기대회 후 난타공연과 축하공연을 보면서 피로가 풀어지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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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타 공연이 흥겹다. |
참가자들의 표정이 밝다. 숲속을 걸은 보람을 느끼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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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래에 맞춰 참가자들이 흥겹게 즐기고 있다. |
북구걷기협회의 세밀한 준비가 느껴진다.
박정희 북구의회 의원은 “많은 참가자들의 건강과 힐링 생활을 위한 모습을 보면서 복지보건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책임감을 느낀다 ”며 “앞으로 주민들 건강을 위한 걷기 행사가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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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산공원 안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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