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열린 시흥유통상가 관리단 운영위원회 총회에서 최진호 운영위원회장이 개회를 선언하며 인사를 전하고 있다. 유영재 기자 jae-63@ |
[세계로컬신문 김수진 기자] 시흥유통상가 관리단이 정상 업무를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시흥유통상가 관리단 운영위원회가 15일 오후 시흥유통상가 B지원 상가에서 관리단운영위원회 총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최진호 운영위원회장과 박완근 비상대책위원장, 윤상일 서울종합법무법인 대표, 운영위원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그간의 경과 보고와 관리운영위원회 업무개시 동의, 사무실 지정, 주차 규정 결의에 대한 내용에 대한 의결에 나서 참석자 전원의 동의를 얻었다.
또 현 관리운영위원회 위원을 선임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총회 이후 상가 앞 광장에서 발족식과 위원회 업무 개시를 축하하는 다과회를 가지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
최진호 운영위원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이렇게 자리해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시흥유통상가의 정상화에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완근 비상대책위원장도 "그간 어려운 일이 많았지만 응원하는 분들과의 약속을 지키고자 이 자리까지 오게 됐다"며 "지금까지 도와주고 믿어준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