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에 따라 시는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5천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민 참여도, 환경정화 활동 추진 성과, 홍보 및 교육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광역자치단체 6곳과 기초자치단체 69곳을 최우수 및 우수 지자체로 선정했다.
청주시는 이 가운데 우수 지자체로 이름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대한민국 새단장은 추석과 제33회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등을 앞두고 국토 대청결 캠페인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추진된 전국 단위 환경정화 활동이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9월 22일부터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캠페인 기간 청주시 자연환경보전협의회를 비롯해 각종 직능단체, 지역주민, 지역업체, 공무원 등 총 3천800여명이 참여해 시 전역에서 환경정화 활동과 캠페인을 펼쳤으며, 이를 통해 대대적인 환경 정비가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사업과 연계해 공무원은 물론 민간단체와 지역 기업체까지 자발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준 열정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맑고 깨끗한 청주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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