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에이치 포레센트’ 견본주택에 마련된 전용면적 121㎡ 유닛의 거실 모습. (사진=김범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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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컬타임즈 김범규 기자] '디에이치 포레센트'가 프리미엄 친환경 아파트를 선언하고 나섰다.
'디에이치 포레센트'는 현대건설이 서울 강남구 일원동 일원대우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아파트로서, 지하 3층, 지상 22층, 4개 동, 전용면적 59~121㎡ 총 184세대 규모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59㎡ 26세대, 84㎡ 26세대, 121㎡ 10세대다.
이 단지는 최근 국민적으로 우려를 나태내고 있는 미세먼지를 외부에서부터 단계적으로 차단시켜주는 현대건설만의 특화된 설계가 적용돼 주목을 받고 있다.
우선 어린이놀이터에 미세 물 입자를 분사해 미세먼지를 줄여주는 '미스트 분사기'가 설치해 어린이들의 위생에 도움을 준다.
각 동의 공동현관에는 전화부스 형태의 '에어샤워 부스'가 비치돼 있다. '에어샤워 부스'는 압축공기를 분사해 의류에 묻어 있는 외부 오염물질을 털어주고 이를 바닥의 흡입매트가 진공으로 빨아들인다.
전용면적 121㎡에는 미세먼지를 포함해 외부 오염물질을 제거할 수 있는 기능성 현관인 'H클린현관'이 설치 된다. 이외에도 신발살균기와 의류에 붙어 있는 먼지를 제거할 수 있는 청소기 형태의 집진클리너 및 전용 의류건조기 등도 적용된다.
주부들의 마음을 고려한 세심한 설계도 눈에 띈다. 주방에는 음식물 쓰레기 탈수기와 이송 시스템 등을 배치해 음식물 쓰레기 보관 및 배출에 도움을 주며, 발을 이용해 물을 틀고 잠글 수 있는 '풋밸브'를 싱크대 하단에 설치해 편의성과 함께 절수 효과도 좋다.
세대별 벨 소리를 빛으로 전환할 수 있는 '보이는 초인종' H Bell도 제공된다. 'H Bell'은 2가지 LED 빛과 소리로 알림을 지원하며 스마트폰과 월패드로 알림시간, 시간조정 등 설정도 간편하다.
현대건설이 개발한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시스템인 '하이오티(Hi-oT)' 기술도 적용된다. 스마트폰만으로 공동현관 출입이 가능하고, 앱을 통해 조명·가스·난방·환기 등을 제어할 수 있다. 여기에 IoT 기술과 호환이 되는 가전제품의 연동이 가능해 원격 조절울 할 수 있다.
이밖에도 세대별 에너지 관리시스템(HEMS), 일괄소등스위치,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전기통합형 실별 온도조절기, 세대내 전체 LED등, 가스차단 시스템 등이 설치돼 에너지 절감도 가능하게 했다.
월패드와 연동되는 현관 안심카메라 및 디지털도어락은 입주민의 안전 확보를 보장하며, 지하주차장에는 200만 화소의 CCTV, 무인경비시스템, 무인택배시스템, 소등지연스위치 등을 설치해 입주민의 입장에서 편의성을 더했다.
천정고도 기존 2.3m보다 높은 2.5m와 2.6m 우물형 천정고(거실·현관·주방 3개소)를 전 세대에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다. 전용면적 84㎡ 이상 주택형에는 개방형 발코니를 통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또 벽부형 층상배관 설계로 세대 욕실 소음이 차단되고 욕실바닥 청소 및 점검·보수도 수월하다.
사통팔달의 우수한 교통여건도 돋보인다. 서울교통공사 3호선 대청역과 분당선 대모산입구역이 모두 걸어서 이용이 가능한 더블역세권이며, 전철로 강남·송파권에 모두 10분대에 도착이 가능하다.
SRT 수서역을 이용하면 전국 각지로 빠르게 이동하며, 단지 인근에 영동대로·양재대로·동부간선도로·외곽순환도로·용인~서울고속도로·경부고속도로 등 도로망도 사통팔달이다.
특히 전통 명문학군이 가까워 학부모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일원초·중동중이 단지 옆에 있으며 전통 명문고로 알려진 중동고도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반경 2km 이내에 중산고·숙명여고·경기여고 등 우수 고교가 위치하고 있으며 대치동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견본주택에서 상담을 하고 있는 한 전문가는 "개포동과 일원동 근처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찾아왔다"며 "대출규제 문제 등으로 인해 59㎡와 84㎡A 타입에 대한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디에이치 포레센트'는 개포지구의 교통·교육·편의 등 완벽한 생활 인프라에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갖추고 있어 실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며 "고품격 주거 브랜드에 맞는 특화 설계 및 차별화 된 평면 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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