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로컬타임즈 글·사진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시가 13일 오전, 제14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매년 9월 21일은 치매극복의 날로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의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정부가 지정한 법정기념일이다.
김제시청 지하 대강당에서 진행된 기념 행사는 ‘치매가 있어도 살기 불편하지 않은 김제, 당신이 있어 참 든든합니다’란 주제로 치매 극복을 위한 인식개선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 치매환자와 가족, 치매파트너, 치매극복선도단체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 극복 활동에 적극 참여한 단체와 개인에게는 시장 표창패가 전달됐다.
김제시 정명자 치매재활과장은 “김제시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해 같이 노력해준 수상자분들이 있어 치매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김제를 만들어 나갈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치매에 대한 인식 전환과 치매 친화적 분위기 조성으로 적극적인 치매 극복 활동에 보다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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