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일마(음)더(하기)학교 Plus’는 ▲이해 Plus(자기 이해), ▲감정 Plus(스트레스 관리), ▲소통 Plus(가족 간 소통 기술 향상 및 1:1 부부코칭), ▲힐링 Plus(아로마·원예 테라피)로 구성되어 어머니들의 심리·정서적 안정 및 가족 간 긍정적 관계 형성을 도모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은 “언어기능지원실을 이용하는 아동과 가족에게 문화 활동을 통한 즐거운 경험과 가족 간 유대감 형성의 기회를 제공했다”며 “하남프렌즈의 따뜻한 나눔과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이사 온 지 얼마 되지 않아 주변에 아는 사람도 없었고, 저도 남편도 심한 우울감 속에서 가족이 무너지고 있었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많이 회복됐고, 남편을 설득해 함께 우울증 치료도 받게 됐다. 생기 있는 삶을 되찾게 해준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예정이다.
세계로컬타임즈 / 조재천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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