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사회복지시설 찾아 선물 전달…방역지침 준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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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왼쪽) 안양시장이 남부시장과 중앙시장을 시작으로 8일 박달시장 9일 호계·관양시장을 잇따라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안양시 제공) |
[안양=세계로컬타임즈 장선영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은 설 연휴를 앞두고 군 장병 격려 차 비산3동 소재 수도군단을 찾았다.
최 시장은 군 지휘관들을 만나 장병들에게 위려의 말과 함께 방역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이정웅 부대장과 환담을 나누며 코로나19 선별검사소 운영에 인력지원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삶의 현장에서 코로나19에 지친 시민을 위로하고, 각 기관들을 방문하는 민생탐방 시간을 가졌다.
지난 4일 남부시장과 중앙시장을 시작으로 8일 박달시장과 9일 호계·관양시장을 잇따라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했다.
최대호 시장은 지역화폐 ‘안양사랑페이’를 사용해 육류와 과일·제수용품 등을 구매하기도 했다.
특히 설 연휴에 사회복지시설 44개소와 저소득층 704세대를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만안경찰서와 안양소방서를 방문 준비해간 라면 등을 전달하며,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며 “각자가 맡은 바 책임을 다할 때 시민들은 설 연휴에도 안전한 시간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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