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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희호 여사 빈소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보낸 조화가 놓여져 있다. 차남인 김홍업 전 국회의원이 빈소를 지키고 있다. (사진=추현욱 기자) |
[세계로컬타임즈 추현욱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우리 정부측 인사에게 전달한 '조화'가 고 이희호여사 빈소에 놓여 있다. 조화에는 '고리희호녀사님를 추모하여 김정은' 문구가 선명히 써져 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2일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을 통해 판문점 통일각에서 보낸 조화는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서호 통일부 차관 그리고 장례위원회를 대표해 박지원 김대중평화센터 부이사장 등이 판문점으로 나가 김여정 일행을 맞이하고 받았다.
또한 12일에 김경수 경남도지사, 송철호 울산시장, 오거돈 부산시장 등이 고 이희호여사 빈소를 찾아 조문을 했으며, 3남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국민통합위원회위원장이 조문객을 맞아 수분간 대화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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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홍걸(왼쪽 첫번째) 더불어민주당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이 조문 온 김경수(오른쪽 첫번째) 경남도지사, 오거돈(오른쪽 두번째) 부산시장, 송철호(왼쪽 두번째) 울산시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추현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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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보낸 '조화'에 '고리희호녀사님을추모하여 김정은' 글이 써 있다. (사진= 추현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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