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김연식 예결특위원장 부안군ⓒ |
28일 부안군의회에 따르면 예결특위는 오는 29일까지 올해 2차 추경 예산안을 심사한 후 내달 1일부터 10일까지 8일 간 7000억원에 이르는 내년 본예산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연식 예결특위원장은 “예산안 심의 시 국·도비 매칭사업의 경우 삭감하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군 재량사업에 대해 집중심사 하겠다”며 “대규모 사업은 착공을 시작하면 중단할 수 없어 심의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불요불급하고 비효율적 사업예산이라고 판단되면 과감하게 축소 조정할 것이며 법적절차 미이행, 부기 불분명 사업, 산출근거 불일치, 연내집행 불가사업, 선심성 예산, 보조금 집행 부적격 사업 등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따져 삭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위원장은 “예산심의란 정책의 전반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예산낭비 방지와 집행과정에서 절감을 유도해야하기 때문에 재원분배의 합리성을 잘 따져야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