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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청 휴계실에 전시돼 있는 5백만원 짜리 굴비. |
영광군청 휴게실에 5백만원 짜리 굴비 세트가 전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굴비는 참조기를 소금에 절여 말린 것으로, 참조기는 농어목 민어과에 속하는 어류이며 우리나라 서해와 남해에 주로 분포하고 산란기는 3~6월 하순으로 영광군 칠산도 해역과 흑산도,위도,연평도 등에서 산란한다.
참조기는 젓새우, 멸치, 동물성 플랑크톤 등을 먹고 최대 40cm 크기로 성장하며 성어까지 10년 정도 걸린다.
이곳에 전시된 굴비는 국내(연근해)산으로 크기 40cm에 마리당 500~600g 10마리 1두릅이며, 무게는 5.6kg으로 살이 통통하고 알이 가득찬 알배기로 희소성이 높은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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