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조용식 익산시장 출마예정자가 “익산시를 전국 최고 노인복지 안전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8일 조용식 출마예정자는 “익산시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20.3%로 이미 초 고령화 사회로 진입했다”며 “특히 치매환자도 5200명에 달해 실효성 있는 대책이 시급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출마예정자는 ▲노인 전용 운동.여가시설 설치 ▲노인 전문 치료 병원 확충 ▲치매안심병원 익산 유치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어 ▲노인복지회관 동부권역 설치 ▲75세 이상 운전면허 반납 어르신 전원 무료버스 이용카드 지급 ▲오지 버스 노선 65세 이상 어르신 500원 행복택시 운영 등을 약속했다.
특히 조 출마예정자는 마을 경로당 운영비 확대 지원은 물론 간식비용 추가 지원 등 어르신들이 여유 있는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 대책도 제시했다.
조 출마예정자는 “앞으로 더 다양하고 치밀하게 설계된 어르신 친화정책을 발굴해 익산을 전국 최고 복지 안전 도시로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4일 정세균 전 총리로부터 대한만국 대전환 선대위 조직본부 미래경제단 전북단장 임명장을 받았다”며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후보의 승리를 기원하고 우리 시민들의 여망이 큰 결실이 맺도록 앞장서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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