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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오전 부안 위도 닥터헬기 이·착륙장 준공식이 개최됐다. ⓒ부안군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부안군 위도 닥터헬기 이·착륙장 준공식이 2일 오전 개최됐다.
닥터헬기는 각종 의료장비를 갖추고 의사와 간호사 등 전문 의료진이 동반 탑승해 중증응급환자를 치료·이송하는 전용헬기로 ‘날아다니는 응급실’로 불린다.
부안군에 따르면 위도 닥터헬기 이·착륙장은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2021년 취약지 닥터헬기 이.착륙장 건설지원 사업으로 지난 6월부터 총 2억 35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설치됐다.
취약지역인 위도에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이송이 가능해져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부안군은 위도 닥터헬기 이·착륙장 설치 이전 지난해에 부안읍권 닥터헬기 이·착륙장이 공모사업에 선정돼 2년 연속 닥터헬기장 이·착륙장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위도 닥터헬기 이·착륙장 설치로 응급환자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송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응급의료시스템 구축 확대로 군민들이 건강하고 여유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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