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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달서경찰서장이 달서서 자율방범대 이,취임식 행사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 달서경찰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류종민 기자]대구달서경찰서는 자율방범대 연합회장 이·취임식을 자율방범대원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달서서 자율방범대는 10개 조직, 290명이 야간시간대(밤 10시∼새벽 1시) 원룸 밀집지역, 여성안심귀갓길, 도시공원 등 범죄취약지역 예방순찰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범죄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제고를 위한 합동캠페인, 범죄취약요인 공유를 위한 합동순찰 등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협업 범죄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대구달서경찰서 관계자는 "사회 범죄예방의 기틀인 공동체 치안을 위해 경찰 주도의 협업이 아니라, 자율방범대와 경찰이 함께하는 범죄예방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달서지역의 범죄예방에 자율방범대 여러분들의 활동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앞으로도 자율방범대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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