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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현택 대전시 동구청장이 천안시 대흥동 충남도당사에서 국민정치아카데미 특강을 펼치고 있다. |
[세계로컬신문 오영균 기자] 국민의당 충남도당이 내년도 지방선거 충남지역 예비후보자를 대상으로 지난 12일 국민정치아카데미 특강을 개최했다.
천안시 대흥동 충남도당사에서 진행된 이번 국민정치아카데미는 한현택 대전 동구청장의 ‘전략적 지방선거 캠페인’과 바른정당 박인숙 국회의원의 ‘나에게 바른 정치란 무엇인가 !’ 특강으로 진행됐다.
이번 특강은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충남지역 예비후보자들을 대상으로 개설된 ‘Best 지방정치 지도자 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주명식 천안시의원 등 34명의 충남지역 예비후보자들인 수강생들이 참석했다.
이날 한현택 대전시 동구청장은 내년 6.13 지방선거 필승을 강조하며 “국민정치아카데미를 통하여 미래 충남 지방자치의 주역들이 창의적이고 열정적으로 자신의 꿈과 비전을 당당하게 실현할 수 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민정치아카데미를 통하여 참신한 정치신인들이 꿈을 이룰 수 있는 도약과 기회의 터전으로 삼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국민정치아카데미 수강생들이 앞으로도 우수한 지역개발 시책 발굴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며 “여기 계신 수강생들의 열정과 관심, 국민정치아카데미 관계자 여러분들의 수고와 노력을 밑거름 삼아 2018년 6.13 지방선거를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우리 국민의당은 지역주민과의 상호소통의 속도가 매우 빠르고 박진감 넘치는 다이나믹한 문제해결 정치로 많은 지역주민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게 국민정치아카데미 수강생들과 함께 더욱 열심히 노력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바른정당 박인숙 최고위원(송파갑)은 “온실 속에서만 살다가 맹수가 우글거리는 광야로 나왔다”며 “전에는 국회의원들에 대한 비난에 ‘마음 편하게’ 가세하곤 했는데 막상 국회 울타리 안으로 들어와 보니 이제껏 생각했던 것들과 국회 안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너무나 다르다는 것을 깨달으면서 과거에 무심코 했던 비난들에 많은 오류가 있었음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박인숙 최고위원은 “대한민국의 국민의 위대한 힘과 의지가 투영된 지방선거,총선,대선을 통해 ‘어쩜 그렇게도 한치의 오차 없이 정확하게 드러나게 할까!’ 라며 감탄했다. 대한민국 국민의 위대함과 정치권에 대한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됐다” 며 “대한민국 역사를 보더라도 위대한 지도자들도 물론 있었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힘의 원천은 평범한 국민들에게서 나왔다는 사실을 누구나 인정할 것이다. 이번 2018년 6.13 지방선거에도 평범하고 성실한 국민들이 정치권의 잘못을 그리고 민심의 도도한 흐름을 정확한 수치로 보여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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