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컬타임즈 글·사진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시가 26일 오후, ‘김제문화재야행’ 사전준비를 진행한 가운데 행사 관계자 A씨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채 환하게 이를 드러내며 김제시의회 김 모의원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실시된 이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이를 드러내며 인사하는 모습은 사실상 볼 수 없었다.
A씨는 자신이 “방송촬영 중이라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지만 사진이 찍힌 순간은 촬영 중이 아니였고 해당 촬영은 방송법이나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 사업법에 의거한 방송사업자의 방송이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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