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브리지 재해구호협회·다함봉사단, 보조기 130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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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 사회복지관협회, 어르신 보행 보조기 전달식 개최(사진=고양시) |
[세계로컬타임즈 손성창 기자] 고양시(시장 이재준) 내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 130명에게 보행 보조기가 지원된다. 고양시 사회복지관협회(협회장 양성필)는 희망브리지 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와 다함봉사단(단장 박승현)이 보행 보조기 130대를 지원해 감사패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희망브리지 재해구호협회와 다함봉사단은 보행 보조기(130대) 외에도 올 한해 방역물품(8400만원), 온누리상품권(4500만원), 속옷(1245세트)을 관내 복지관에 지원했다.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희망브리지는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날 때까지 더 많은 분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달릴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시사회복지관협회 양성필 협회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2021년 마음 써 주신 희망브리지에 깊은 감사 말씀을 드린다”면서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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