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심민 임실군수.(사진=임실군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심민 전북 임실군수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문화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31일 임실군에 따르면 한미연 임실녹색어머니연합회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심 군수는 지난 28일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고 쓴 피켓을 들고 챌린지를 진행했다.
심 군수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교통사고가 지속 발생하고 있어 운전자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군민 모두가 앞장 서 달라”고 당부했다.
임실군은 올해 10억 5000여만원의 예산을 편성 어린이 보호구역 시설정비, 과속카메라 설치, 횡단보도 조명등 설치 등 다양한 교통안전 시설물을 설치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심 군수는 릴레이 챌린지 다음 참여자로 광주광역시 김병내 남구청장과 임실교육지원청 이무연 교육장, 임순여객자동차(주) 서인순 대표를 지목했다.
한편,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에 어린이를 우선 보호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운동이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