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컬타임즈 글·사진 조주연 기자] 8일 오전, 전북 김제의 한 건축물 공사현장에서 공사차량들이 먼지 바람을 일으키며 줄지어 나오고 있다.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에 따라 세륜시설 등을 설치해야 하지만 이 현장은 세륜시설을 설치만 해놓고 운영 하지 않고 있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13시 기준 김제시 요촌동 지역 초미세먼지는 좋음,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을 기록해 비교적 맑은 시야가 확보됐어야 했지만 건축현장 일원이 온통 뿌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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